토마스엔지니어링·에코앤에코㈜·㈜이가자연면 등
2년간 20개 수출유관기관 지원사업 우대지원 혜택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역 수출을 이끌어갈 2018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에 토마스엔지니어링 등 32개사가 선정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32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토마스엔지니어링 ▶케이로이드 ▶㈜이지켐 ▶㈜만상 ▶농업회사법인조은종묘주식회사 ▶골드레벤 ▶주식회사한웅메디칼 ▶㈜썬화인글로벌 ▶㈜신일 ▶㈜이엔비 ▶에어레인 ▶주식회사 맥솔 ▶씨엔에이바이오텍㈜ ▶㈜바이오에스텍 ▶노아닉스 ▶㈜제이케이글로벌인더스트리 ▶성엔지니어링 ▶핫몰드엔지니어링㈜ ▶㈜천마하나로 ▶대건기업 ▶㈜대현하이텍 ▶미스플러스 ▶에코앤에코㈜ ▶주식회사 유원 ▶㈜이가자연면 ▶㈜케스케이드테크 ▶㈜에어로켐 ▶㈜맥바이오테크 ▶농업회사법인㈜코메가 ▶㈜마가켐 ▶㈜제론텍 ▶공식품 등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지정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혜택을 우대해주는 제도다.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면 앞으로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충북도내에는 지금까지 82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있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0월께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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