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와 정선, 아리랑열차의 홍보 붐업 시작

지난 17일 코레일 충북본부가 진행한 정선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에서 임직원들과 단원 70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제공
지난 17일 코레일 충북본부가 진행한 정선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에서 임직원들과 단원 70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17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18 정선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선아리랑열차(A-Train)와 정선 관광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정선 내일로 홍보단은 SNS활용 능력과 활동력이 뛰어난 만19∼29세 내국인 70명으로 이뤄졌으며 내일로와 정선아리랑열차(A-Train), 정선군 등을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임명된 단원에게 내일로 바우처 5일권 증정, 발대식 당일 정선 투어, 단체복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홍보단원들의 활발한 활동 독려를 위해 우수 단원 포상금 300만원도 마련했다.

전재근 본부장은 "뜻깊은 역할과 임무를 맡게 된 홍보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철도 자유여행 내일로를 더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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