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주말에 한해 개인 관람객에 오픈하지만,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아이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 시즌을 맞아 평일에 특별 개장한다.

베어트리파크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그늘막 아래에서 보호자도 함께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며,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는 입장객이라면 무료로 물놀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수목원 나들이를 할 때 수영복을 포함한 물놀이 용품을 챙겨오면 이용 가능하며,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수목원 관람, 곰 먹이주기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웰컴레스토랑에서는 관람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 주중에 방문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중·주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생수를 제공,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8월 3일까지 관람객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관람을 돕기 위해 진행한다.

베어트리파크와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어린이 무료입장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으며, 21일 주말부터 8월 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베어트리파크는 잘 가꿔진 나무와 꽃뿐만 아니라 반달곰 120여 마리를 비롯한 사슴, 공작, 토끼, 다람쥐 등을 만날 수 있는 동물이 있는 수목원으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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