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학생수련원(원장 손일현)은 19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상반기 업무추진 성과 보고회', 오후에는 화합의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수련원 구성원들의 업무추진에 대한 성찰과 주요업무 추진의 성과 및 현안을 공유하고 추진실적을 분석하여 하반기 수련원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과정에서 개인들의 업무추진에 대하여 상호간에 칭찬과 격려로 노고를 치하하고 큰 사고 없이 상반기 수련활동을 마치게 된 것을 서로 감사했다.

자유토론시간에는 분석된 평가에 대하여 철저한 반성으로 수련만족도에 대한 비판, 처음 시행된 성과보고회의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앵봉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명랑운동회'를 통하여 전 직원이 하나 된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수련원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였다

손일현 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와 직원화합의 명랑운동회를 마치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힘을 합하면 더욱 발전된 학생수련원을 만들 수 있다"며 "항상 화합된 마음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