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충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뎡동대표로 출전한 구룡초 팀이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을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제19회 충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뎡동대표로 출전한 구룡초 팀이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을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18일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충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유치부와 초등부에서 나란히 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 24팀(유치부12, 초등부12)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영동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영동유치원(지도교사 손정숙)은 소방동요 '잠깐만'을 예쁜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러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구룡초등학교(지도교사 이희정)는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이라는 곡을 정확한 음정과 박자, 역동적인 율동으로 예쁘게 불러 관중들로부터 큰 성원을 받으며 은상을차지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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