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119안전센터 증축 조감도 /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복대119안전센터 증축 조감도 / 청주서부소방서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이번달 23일부터 복대119안전센터 증축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17일까지 완공예정이며, 증축 완료 시 광역119특수구조단과 함께 차고지와 직원대기실을 공유하여 효율적 출동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한종우 소방서장은 "1975년 건축된 안전센터 건물의 경우 노후·협소화로 안전센터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지역 중심소방서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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