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판로 확대 요청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19일 임근자 충북지방조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제공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19일 임근자 충북지방조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19일 임근자 충북지방조달청장을 초청해 충북도내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조달업체 성장지원제도 및 다수공급자계약(MAS) 안내와 충북도내 기술혁신형(이노비즈)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 이노비즈협회(기술혁신형) 충북지회 임원들은 공공기관의 기술우수제품 우선구매 비율 확대와 기술력이 우수한 이노비즈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와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이천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은 "충북지역 570여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임근자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조달 우수제품 제도등 조달업체 성장지원 제도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견인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지원을 아낌없이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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