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8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 및 2019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8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 및 2019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 봉사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섭 정무부지사와 장선배 충청북도의장, 주명현 도교육청 부교육감 및 기부자, 봉사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일진글로벌과 KT&G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 등 23명은 충북도지사 표창 ▶국민스틸(주) 김영상 대표 등 3명에게는 충청북도의장 표창 ▶천은경 군서초등학교 교사 등 5명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 표창 ▶대산보리밥 대표 이문규 등 8명에게 모금회장 표창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GC녹십자 오창공장 2개 기관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축하공연으로는 SK하이닉스의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지난 2017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공자님께 축하를 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봉사자와 기부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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