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신발끈 조여매는 충북도
'투자유치' 신발끈 조여매는 충북도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8.07.19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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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신 재경 경제인 초청 설명회
괴산·단양에 528억 투자협약 체결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민선 7기 충북도가 전국대비 4% 경제 실현을 위해 신발끈을 조여매고 있다. 투자유치 40조원 달성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는 것이다.

충북도는 19일 저녁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충북출신 재경 경제인(기업, 언론, 금융 등) 초청 투자설명회를 열고 지역내 투자유치 방향과 충북경제 활성화 목표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수도권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잇고 있는 임광토건(주) 임광수 명예회장, 대한상운(주) 권영선 회장, ㈜사이몬 이국노 회장, 충언회 송대수 회장 등 190여명의 재경 경제인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충북도는 투자설명회에 앞서 이차영 괴산군수와 류한우 단양군수, (주)세움 조용현 대표와 (주)데코페이브 박문석 대표간 528억원 투자에 관한 협약도 체결했다.

(주)세움은 괴산 대제산업단지 약 3만3천607㎡ 부지에 토목공사용 건설자재 생산을 위해 공장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데코페이브는 단양 산업단지 약 1만6천920㎡ 부지에 친환경 투수블록 생산시설 확장을 계획 중이다.

따라서 괴산 대제산업단지는 80%, 단양산업단지는 69%의 순조로운 분양율을 기록하며 민선 7기 들어 북부권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이 지사는 이날 충북 투자정책 및 고속도로·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청주국제공항과 더불어 인근 평택항의 물류수송에 편리한 지리적 입지조건을 설명하며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재경 경제인들에게 요청했다.

또 저렴한 분양가와 권역별 산업단지 현황, 투자 인센티브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자세히 소개하는데도 열을 올렸다.

이 지사는 인사말에서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업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면서도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해 투자유치 40조 달성에 전력을 다 할 것이다. 고향발전을 위한 관심은 물론 수도권 기업들에게도 (충북내 유리한 투자 조건 등을) 홍보해 달라"고 재경 경제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 지사는 또 "충북도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을 향해 이미 시작한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기 위해 실국별 업무연관 기업유치 추진과 도민 대토론회 등 모든 행정역량을 총 결집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충북경제 비중 4%, 1인당 GRDP 4만불 목표를 달성하고, 2028년 즈음해서 5%, 5만불 시대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지사는 "자원이 절대 부족한 충북은 투자유치가 경제고, 일자리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열쇠"라며 "앞으로 민선 7기 4년은 투자유치에 더더욱 전력투구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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