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하계연찬회 개최

보은군 6개농업인단체 회원들이 20일 삼승면 탄금리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 보은군 제공
보은군 6개농업인단체 회원들이 20일 삼승면 탄금리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농업인단체 회원간 화합과 결속으로 어려운 농촌에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농촌 활력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보은군 6개농업인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영하)는 20일 삼승면 탄금리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정상혁 군수, 김응선 군의회의장과 군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6개 농업인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은군농업인단체 임원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정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팀장이 당면영농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문제점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줬다.

박영하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7기 보은군정 방침인'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건설에 농업인단체회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의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단체 임원들이 협력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