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황세정·김은지 팀…다음달 9일 전국대회 충북대표 출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는 20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블라인드 면접을 확대해야 한다'는 논제를 가지고 제15회 전국고교생토론대회 충북예선을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는 20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제15회 전국고교생토론대회 충북예선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고등학교에서 선바된 16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블라인드 면접을 확대해야 한다'는 논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 2학년 황세정·김은지팀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충북도교육감 상장과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오는 다음달 9일 서울 자유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고교생 토론대회 본선에 충북대표로 출전자격이 주어졌다.

한편 전국고교생토론대회는 '나와 다름·서로다름'을 가치로 학생시기 부터 사회주요쟁점 및 국내외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해결책 제시, 올바른 토론문화 창출 등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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