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 '2018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선정
홀로그램 기술 결합된 예술작품 등 개발 예정

사진. / 라폼므현대미술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국제통합예술교육협회 산하 라폼므현대미술관과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공모한 '2018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라폼므현대미술관은 청주시 이정골에 위치한 역사문화재인 '신항서원'을 콘텐츠화 해 450년 동안 잊혀져 있던 '조선시대 이정골 신항서원'을 청주에 소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R(증강현실)이 접목된 융복합 공연과 신항서원 선비들의 이야기를 AI(인공지능)오디오북으로 체험하며 홀로그램기술이 결합된 예술작품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형 공연콘텐츠로 개발 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의 전통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지역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고보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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