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자연휴양림 계곡. / 국립자연휴양관리소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야영시설 이용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충남 서천에 위치한 용현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시설의 전기사용과 샤워장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성수기 준비를 맞췄다.

용현자연휴양림은 내포문화의 특성화 된 지역으로 충남 서선시, 당진시, 홍성군 등 일대에 계곡의 수원함량이 풍부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용현자연휴양림은 내포문화 숲길 여행이라는 주제를 다음 테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서산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 등 역사적으로 문화가 깊은 곳으로 야영장(데크) 20개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층부에 위치하고 있어 맑고 깨끗한 계곡수가 흐르는 곳이다.

또한 서산시와 당진시, 예산군, 홍성군, 중부지방산림청이 협력하여 시설 한 아라메길은 산행을 즐기는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강기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 팀장은 "더운 여름철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보수를 통하여 관리를 실시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휴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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