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가 지난 20일 서북구청 운동장에서 구청 개청 10주년을 맞아 2018년 찾아가는 예술 무대를 개최했다. /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김순남)는 지난 20일 구청 개청 10주년을 맞아 구본영 천안시장과 내빈 및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찾아가는 예술 무대를 개최했다.

서북구청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예술 무대는 지난 10년간 서북구의 발전을 널리 알리고, 40만 서북구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성거읍 위례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성거읍·직산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색소폰 연주, 시립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남 구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주민 가까이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100만 미래도시 천안 건설을 위한 발판 마련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익증진과 시민 만족의 신뢰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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