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헌석 충북대병원장(사진 오른쪽)과 김남수 (사)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 회장이 23일 서관 10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대병원 제공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사진 오른쪽)과 김남수 (사)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 회장이 23일 서관 10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대병원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23일 서관 10층 접견실에서 (사)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GCHN)와 '캄보디아 신생아중환자치료 교육을 위한 항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헌석 충북대병원장과 김남수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캄보디아 현지 신생아중환자치료 교육과 의료지원 및 상호협력체제 구축 ▶현지 의료인력의 신생아중환자 기술교육 ▶교육 연구 진료 관련 활동 지원 등 상호 협력과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와 연계한신생아중환자치료 교육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캄보디아에 전문 의료인력을 육성하여 궁극적으로 캄보디아 의료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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