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람회, 김선국 팀장 최우수·4명 우수상

농업진흥청의 개최한 농업기술박람회 '농업·농촌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선국 팀장의 '굼뱅이 키우러 귀농한 엔지니어' 작품./ 충북농기원 제공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창원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농업·농촌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을 대거 수상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잘사는 농업·농촌'을 주제로 중·장년 충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하고, 국민에게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8 농업기술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렸다.

심사는 온라인 1차심사로 뽑힌 32점의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통해 8점의 수상작이 가려졌는데 이 가운데 충북농업기술원 직원 작품이 5점이나 뽑혔다.

특히 출품작 가운데 친환경연구과 김선국 팀장의 '굼뱅이 키우러 귀농한 엔지니어'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작물연구과 박재호 팀장, 지원기획과 강영호 지도사, 서기원 지도사, 김대중 주무관 등의 4작품이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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