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 주관하고 아트로후리덤이 운영하는 '침대있는 옥상' 프로그램이 오는 8월 16일 청주 아트로에서 시작한다.

'침대있는 옥상'은 2018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사업 헬로우아트랩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다양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휴식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침대있는 옥상'은 '휴식에도 연습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에 운영되며 휴식존 즐기기, 예술과 몰입의 휴식, 낯선 휴식, 나의 케렌시아 안식처만들기, 함께하는 休패키지 등 다채로운 휴식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격은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청소년(16세~19세) 및 후기 청소년(20~26세)으로 8월 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8월 10일 대상자 선정 발표를 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며 아트로후리덤 공식홈페이지(www.artro00.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트로후리덤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휴식의 기회를 누려보고 나에게 맞는 진정한 휴식은 무엇인가에 대한 다양한 탐구와 실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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