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24일 오전 11시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금 1천5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고규호 청주시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참석했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24일 오전 11시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금 1천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고규호 청주시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수련시설 환경개선 지원은 SK하이닉스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노후화된 청소년 시설 개·보수를 통해 청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활동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지원으로 제과·제빵과 관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실의 환경을 새롭게 개선해 연간 2천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배려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청주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청소년들의 육성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행복Plus 영양도시락, 희망둥지 공부방, 디딤씨앗통장, Do-Dream(장학금), 행복 GPS(치매노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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