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과 카포스(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증평지회(지회장 김근한)는 24일 증평읍 장뜰 시장 내 위치한 신정정육식당에서 '제 9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20가정에는 별도로 배달을 통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김근한 카포스 증평지회 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 대접하려는 22개 업체 회원들의 뜻이 잘 전달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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