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사업 방문

충북여성재단은 충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 네트워크 활동가들과 대구 수성구를 견학하고 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충북여성재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재단은 지역활동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지역인 대구 수성구를 견학했다.

재단이 지역 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젠더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충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 네트워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청주, 충주, 제천, 증평, 음성 5개 지역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중 25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네트워크 활동가들은 대구 수성구의 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견학하고 우리 지역에 적합한 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 방안을 토의했다.

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여성친화적 지역 조성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 우수지역 견학, 모둠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권수애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지역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시민참여단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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