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토지관리과 직원들이 탕정면 용두3리를 찾아 중복맞이 교류행사 중 마을분들과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 아산시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토지관리과(과장 이홍군)는 탕정면 용두3리 마을을 방문해 '1부서 1촌 자매결연'활성화를 위한 중복(中伏) 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아산시는 매년 1부서 1촌 자매결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공무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탕정면 용두3리와 수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토지관리과가 자매결연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에 중복맞이 행사에 함께 하게 됐다.

용두3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정 업무추진으로 고생하는 토지관리과 직원들을 위해 음식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토지관리과 직원들은 마을 어르신들과 안부 인사와 함께 시정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군 토지관리과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토지관리과 직원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용두3리 마을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토지관리과에서는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활기찬 농촌 만들기에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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