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맞두레 봉사회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부했다.(왼쪽부터 김동엽 군서면장, 강영중 맞두레 봉사회원이자 군서면 직원, 이만수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26일 맞두레 봉사회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부했다.(왼쪽부터 김동엽 군서면장, 강영중 맞두레 봉사회원이자 군서면 직원, 이만수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 소속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맞두레 봉사회'(회장 김수철)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엽, 민간위원장 김영관)에 50만원을 기부했다.

'맞두레 봉사회'는 26일 군서면사무소를 찾아 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모아둔 회비의 일부인 50만원을 기부했다.

이 동호회는 한 달에 1번씩 노인시설과 지역 내 소공원들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활비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내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는 동호회다.

김동엽 위원장은 "소중한 회비를 아껴서 성금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피땀 흘려 모아 기부한 돈을 지역 내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26일 맞두레 봉사회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부했다.(왼쪽부터 김동엽 군서면장, 강영중 맞두레 봉사회원이자 군서면 직원, 이만수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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