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전경 / 뉴시스
충주경찰서 전경 / 뉴시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지난 28일 오전 11시2분께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수주팔봉 인근 하천에서 A(59)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물에 빠진 상태에서 떠내려온 것을 피서객들이 발견해 신고, 119구조대 등이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면서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머물던 자리에 술병이 있는 점으로 미뤄 음주를 하고 물 속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