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시청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전원식 지역회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기업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중기중앙회 및 지역 각조합 이사장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소상공인들의 폐업 등에 대비한 평생 맞춤형 사회안전망으로 운영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및 스마트공장 구축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하는 등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쯤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