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23일간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해 해양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보령해경은 하계 피서철 유도선 이용객이 많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 홍성군 남당항 도선 선착장에 대해서 안전점검과 더불어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도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 구난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이 유·도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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