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28일과 29일 괴산군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피해자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코바 한마음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 코바 충북지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회장 이상욱)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00여명의 HI-KOVA. UI-KOVA 학생들과 충북 괴산군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한 2018년 피해자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KOVA 한마음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충북 흥덕경찰서의 우선종 경비과장의 특강을 경청하며 '범죄피해자 지원절차와 제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범죄피해자예방 및 범죄피해를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더이상 피해자 아픔에 침묵하거나 방관하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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