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27일 새벽 1시 17분께 충주시 엄정면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990㎡와 참깨, 원유착유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참깨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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