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아이디어 '출생 축하 기념 등본 발급'

청주 흥덕구(구청장 김근환)는 지난 27일 오후 4시 구청 상황실에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통통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 청주 흥덕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구청장 김근환)는 지난 27일 오후 4시 구청 상황실에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통통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흥덕구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구정 전반에 대한 참신하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추진하기 위해 매년 통통 아이디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1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행부서 검토 등 총 3번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을 선정,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 월클릭 통합관리, 출생 축하 기념등본 발급 등 6건의 아이디어 중 최우수 아이디어는 '출생 축하 기념 등본 발급(복대1동 행정9급 윤준헌)'이 선정 됐다.

이 자리에서 김근환 흥덕구청장은 "직원들의 참신하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적극 실현돼 시민 생활에 도움되고 작은 변화를 통해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흥덕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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