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증평중 이현민(2학년) 학생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증평중 이현민(2학년) 학생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직원들이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증평중 이현민(2학년) 학생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달 뇌졸중 증세로 쓰러진 이현민 학생은 특별한 소득이 없는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병원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사정에 처해 있었다.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의 성금이 현민 학생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쾌유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오송재단은 이번 성금 모금뿐 아니라 박구선 이사장 취임 이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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