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황규철 부의장과 박병진 의원이 지난 27일 도로관리사업소 옥천지소 소속 도로보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위로했다./ 충북도의회 제공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도의회가 기록적인 폭염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찾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황규철(옥천2) 부의장과 건설소방위원회 박병진(영동1) 의원은 지난 27일 도로관리사업소 옥천지소 소속 도로보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이들을 위로 했다.

황 부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보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와 안전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장선배 의장은 지난 25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도로관리사업소 청주지역 도로보수원들과의 삼계탕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뙤약볕 아래서 일하는 도로보수원들이 건강해야 도민의 교통안전도 보장되는 것"이라면서 건강관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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