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소상공인 멘토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7개 분야(업종)별 전문가와 기술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멘토와 멘티로 엮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멘토 100명과 멘티 90명을 모집·선정해 업체별 경영진단과 사업분석, 매장환경 진단 등 종합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생업에 바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에게는 오는 11월까지 최대 3회 이상 점포의 특성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 소상공인이 평소 접하지 못한 인지도 높은 명강사를 초청해 성공노하우와 성공비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전문 컨설턴트(멘토)는 8월 10일까지이다. 참여업체(멘티)는 같은 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