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지난 27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괴산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에서 경과보고를 진행했다./중원대 제공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지난 27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괴산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에서 경과보고를 진행했다./중원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지난 27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괴산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에서 경과보고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분야 공무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 연구기관인 중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청주복지재단 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대 사회복지학과 정명희 교수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청주복지재단 정윤태 연구개발팀장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괴산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에 대한 수립과 이행성과에 대한 평가, 복지 수요분석과 복지 공급 및 지역자원 현황에 대한 발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방향 논의, 지역 맞춤형 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괴산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책임연구원인 정명희 교수는 "괴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이 지역사회에 내재돼 있는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복지계획 수립 및 이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환경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2022년까지의 사회보장정책 관련 실천계획으로 의료, 소득보장, 일자리, 문화, 취약자 돌봄 서비스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파악해 괴산군 복지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그 이행과정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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