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청 세정과 이현주 주무관(세정 8급)이 지난 26일부터 이틀동안 청풍면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도 지방세정 연찬회'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11개 시군 세무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찬회에서는 업무를 추진하며 나타난 제도개선 및 법령 제·개정, 지방재정 확충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이 주무관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과세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 창의·실용·효과성과 내용전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현수 주무관은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8 지방세발전포럼'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