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김혜련)는 30일 폭염대비 피해예방을 위해 하절기동안 지소, 진료소 10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청주 청원보건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김혜련)는 30일 폭염대비 피해예방을 위해 하절기동안 지소, 진료소 10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지소, 진료소 내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시 개방하고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은 폭염으로부터 휴식은 물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체크, 온열질환예방수칙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혜련 청원보건소장은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관리하고, 계속된 폭염에 피해예방을 위해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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