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양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2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7개부 선수 및 동호회원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청양군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제4회 청양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2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7개부 선수 및 동호회원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장평탁구동회팀이 우승 ▶청양탁구동회팀이 준우승▶정산탁구동호회와 운곡탁구동회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A그룹(1∼6부)에서는 1위 김유전, 2위 김명근, 공동 3위 강병모, 심기상 선수가 차지했다.

또 B그룹(7∼9부)에서는 1위 조보행, 2위 차선희, 공동 3위 백종규, 김태종 선수가 올랐으며, 새싹부에서는 1위 최은영, 2위 장진식, 공동 3위 차도헌, 김수경씨가 각각 차지했다.

어르신 위한 라지볼에서는 남자부 개인전 1위는 박보화, 2위는 최윤규, 3위는 전용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1위 최동임, 2위 이정자, 3위 유정순 선수로 결정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탁구는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종목으로 가장 넓은 저변을 갖고 있다"며 "청양에서 더 많은 탁구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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