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숲가꾸기 사업장을 방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는 사진. / 중부지방산림청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폭염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일 무더위로 인한 숲가꾸기 사업장에서도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교육이 보다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관내 숲가꾸기(풀베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복, 안전화 등 개인 안전장구 지급 및 착용 여부와 작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현장 중심의 규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런 안전관리 등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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