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사회교과 중등교원 210명 참석

청주교대가 31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충청지역 사회교과 중등교원 210명을 대상으로 '2018 통합사회 선도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교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윤건영)는 '2018 통합사회 선도교원 연수'를 충청지역 사회교과 중등교원 210명을 대상으로 30~31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실시했다.

통합사회 선도교원 연수는 교육부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된 고교 '통합사회' 교과를 학교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연수로, 단일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청주교대는 2016년 5억3천만원, 2017년 24억7천만원, 2018년 4억원의 사업비를 교육부에서 지원받아 3년 연속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유도하기 위해 주입식 강의에서 탈피, 수업 설계부터 발표·평가까지 전 과정을 연수생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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