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31일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31일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음성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31일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은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각 부·반별 명확한 임무부여 및 신속한 역할수행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도상훈련은 지난 2015년 7월 25일 음성관내에서 발생했던 실종자 수색활동 사례를 통해 유사사고 발생 시 통제단의 대응방안 발표 및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 절차와 각 부ㆍ반별 대응방안 등을 연구 발표했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긴급구조통제단의 지휘·통제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군민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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