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8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학습자의 학력 인정을 위한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증평군 등 4개 자치단체와 민간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단체 42곳 등 총 46개 기관 및 단체가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중학교 졸업 검정 고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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