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푸르미스포츠센터가 한 달간의 시설 개선 및 청소 등 새 단장을 마치고 8월 1일 새롭게 시민을 맞이한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시민 건강 지킴이 푸르미 스포츠센터가 한 달간의 시설 개선 및 청소 등 새 단장을 마치고 8월 1일 새롭게 시민을 맞이한다.

청주시 푸르미 스포츠센터는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덕트 교체 등 센터 내 시설물을 집중 정비·점검했다.

특히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내 노후 덕트를 녹이 발생하지 않는 PVC재질로 새롭게 단장했고 환기 장치를 개선해 시민에게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푸르미 스포츠센터는 수영장 1곳과 15종의 체력단련장, 찜질방, 목욕탕 및 샤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2만㎡의 푸르미 환경 공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2천명의 정회원과 일일 평균 1천400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인기 만점의 스포츠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석인 청주시 자원관리과장은 "센터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주차장 등의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지내 공한지를 활용해 26면의 주차시설을 확장하는 등 푸르미 스포츠센터 이용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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