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위한 수질감시 강화

30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오창저수지에서 녹조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모습 /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제공
30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오창저수지에서 녹조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모습 /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30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오창저수지에서 녹조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장마 이후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녹조발생, 물고기 폐사, 악취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홍규 지사장은 “최근 녹조 발생에 따른 우려가 큰 만큼 관내 17개 저수지 녹조에 대한 모니터링과 수질감시를 강화하고 각종 수질보전대책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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