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응모...10일 경선 없이 합의 추대
2020년 21대 총선까지 임기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중앙당 지침에 의거해 마련한 ‘광역기초의회 의장 선출 등 원구성에 대한 충북도당 지침’을 설명하고 있다. / 김용수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중앙당 지침에 의거해 마련한 ‘광역기초의회 의장 선출 등 원구성에 대한 충북도당 지침’을 설명하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에 현 변재일(청주 청원) 국회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31일 민주당 도당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도당 위원장 공모에 변 의원만 입후보해 단독후보가 됐다.

이에따라 도당은 오는 10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변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제21대 총선까지 약 2년간 충북도당을 이끌게 될 이번 도당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오제세(청주 서원) 국회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마감일까지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변 의원만 입후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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