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은 지난 달 31일 증평도서관에서 2018 행복·나눔 학부모 지역아카데미 업사이클링 창작놀이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은 지난 달 31일 증평도서관에서 2018 행복·나눔 학부모 지역아카데미 업사이클링 창작놀이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업사이클링 창작놀이'는 버려지는 생활폐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생활공예로 아이들의 다양한 창의력과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생태교육과 환경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수료 후 학교단위의 학부모 동아리를 구성해 배우고 익힌 업사이클링 창작놀이를 바탕으로 교육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괴산증평 학부모 지역아카데미 수료자들은 앞으로 동아리활동을 거쳐 업사이클링 전문가로 성장해가면서, 아이들과 학교와 지역축제 무대에 관련 전시회 개최를 기획중이다. 또한 증평행복교육지구의 학부모회 중심 마을학교 공모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학부모 학교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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