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음성 영빈관에서···종목별협회장·선수 등 150여명 참석

음성군 체육회는 31일 음성 영빈관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서효석 음성군의회 의원 군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협회장 및 입상한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해단식'을 가졌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체육회는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해단식을 가졌다.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은 31일 음성 영빈관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서효석 음성군의회 의원 군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협회장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7월 6∼7일 2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3개 종목, 479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배구, 골프, 자전거 종합1위, 정구, 테니스, 탁구 종합 2위, 태권도, 씨름 종합 3위에 입상과 금 15, 은 12, 동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

이날 해단식은 체육회 박순창 사무국장의 도민체전 성적발표 후 음성의 체육발전 및 상위입상한 8개 종목단체장에게 표창패 전달 지난해 보다 성적이 향상된 종목에 성취상을 우수성적을 거둔 선수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과 학생부 종목에 대한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음성군 체육의 눈부신 발전은 여기계신 여러분들이 견인했으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58회 충북도민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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