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모집...충북대·건국대서 실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가 국제화, 개방화에 대응할 능력 있는 전문농업인 CEO 육성하기위해 충북대학교(청주)와 건국대학교(충주)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북대학교는 농산물가공이용, 양봉과학, 농촌유통관광 등 3개 학과 60명(음성군 7명)을 모집하며, 건국대학교는 녹색관광개발, 스마트 특용작물 등 2개 학과로 40명(음성군 4명)을 모집한다.

각각의 학과는 15명 이상 신청할 경우 개설되며, 7월 23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음성군에 3년 이상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최근 5년 이내 최고경영자 전문농업인과정을 수료하지 않은 자에 한하여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응시원서는 홈페이지 및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자격요건을 증명하는 서류(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와 응시원서(반명함판 사진 1매 부착)를 작성, 오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총 교육비 275만원 중 50만원은 교육생 개인부담이며, 나머지는 도비와 군비로 지원된다.

한편 이번 교육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871-2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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