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보건소(소장 이철수·사진 왼쪽) 치매안심센터와 포레스토피아는 1일 서원보건소에서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청주 서원보건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보건소(소장 이철수) 치매안심센터와 포레스토피아는 1일 서원보건소에서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숲을 이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고위험(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힘쓰고,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8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서원구 소재 매봉산에서 운영예정인 '숲이 보약이다'라는 치매 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13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성 증진과 뇌 건강을 위한 것으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한다.

이철수 서원보건소장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적 자원을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체계 마련으로 치매관리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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