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김혜련)는 2일 청주행복네트워크를 통해 청주주님의교회에서 후원받은 쌀과 5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주부식(라면, 국수, 통조림 등)을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두 가정에 전달했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김혜련)는 2일 청주행복네트워크를 통해 청주주님의교회에서 후원받은 쌀과 5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주부식(라면, 국수, 통조림 등)을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두 가정에 전달했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의 복합적 만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자원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혜련 센터장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 가정에 약소하게나마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여름 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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