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학생해양수련원이 1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대천 앞바다에서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바다캠프에는 도내 중부권 초·중학교 다문화 27가족 99명이 참가했다. 9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바다수영과 바나나보트 타기, 모래작품 만들기, 해변산책 등의 프로그램과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탐방, 4D체험, 독도 사진전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저녁에는 온 가족이 함께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즐기고 가족 장기자랑을 통해 가족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