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집중이수제 등 교류 활성화 방안 협의

충북대학교는 2일 중국 하북공정대학과 양 대학의 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대학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2일 중국 하북공정대학과 양 대학의 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뤄진 접견에는 오기완 대외협력연구부총장을 비롯한 충북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하북공정대학에서는 여해도 부총장, 고영격 인사처처장, 조홍우 국제교류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양 교가 국제교류 강화 및 교류범위 확대를 통한 교류 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그 중에서도 대학 집중이수제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대는 하북공정대학과 지난 2월 14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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