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지난 3일 관내 119소년단 41명 대상으로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 체험캠프를 운영했다./괴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지난 3일 관내 119소년단 41명 대상으로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수달지역아동센터와 이화령지역아동센터의 학생 41명과 지도교사 8명이 전북 임실군 소재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 ▶각종 화재 등 사회재난 체험 ▶풍수해 등 자연재난 체험 ▶익수사고 대비 물놀이 체험 ▶각종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 실습 등을 체험했다.

119소방안전 체험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119소년단 및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김유종 괴산소방서장은 "앞으로 이러한 캠프 운영과 체험활동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한국119소년단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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